해경 단속에 쇠창살 설치…불법조업 中어선 나포
이 선박의 선원들은 중국타망어선 금어기(4월 15일~10월 15일)인 28일 저녁 7시30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약 98㎞ 해상에서 멸치 5400㎏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원들은 해경 단정이 접근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선체에 쇠창살을 설치했으나 해상특수기동대가 제압하자 도주를 포기하고 검거됐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62척을 나포했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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