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5.18 기념사업 광역 교류협정'

5.18 기념재단은 '5.18 기념사업 광역협의회 교류협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5.18 기념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18기념재단과 6개 권역별 참여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5.18기념재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5.18 공고육 확대를 위한 교육자료 보급 등 교육사업 협력, 기념사업의 전국적 추진 협력, 관련 기록물의 전국적 수집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역별로 수도권(▲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전교조 서울지부 ▲전교조 경기지부 ▲전교조 인천지부 ▲6.15경기본부 ▲21세기청년공동체희망 ▲민주화운동청년연합동지회 ▲동서남북 포럼), 대구·경북권(▲대구문화연구소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 ▲안동시민연대 ▲전교조 대구지부 ▲5.18대구경북동지회), 대전·충남권(▲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5.18구속부상자회 대전충청지부), 부산·경남권(▲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울산경남 5.18유공자회 ▲청춘멘토 ▲전교조 부산지부 ▲부산청년연대 ▲경성대학교 민주동문회 ▲부산민중연대), 강원권(▲강원살림), 제주권(▲서귀포 6월민주항쟁정신계승사업회) 등 6개 권역에서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5.18기념재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5.18기념사업 전국적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하는 5.18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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