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읽는 오월길 탐방, 26일 개최
오월길 안내 해설사인 오월지기와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생, 조선대 사학과 대학생 등 약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답사는 길이라는 이음새를 통해 역사 속의 인물과 공간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찾아가는 여정이 되기위해 마련됐다.
역사학자 이종범 조선대교수와 전용호 소설가의 안내로 진행되고 ▲학문과 교육을 통해 도덕문명의 추구 ▲충절과 절의의 정신 ▲정의와 평화를 추구했던 인물과 공간을 찾아 광주 정체성의 연원을 찾아간다.
역사속의 과거와 5·18 그리고 현재를 이어가며 미래의 청사진도 그린다.
이번 탐방지는 임형수와 등림사, 양산숙과 양씨삼강문, 기대승과 월봉서원, 윤상원과 들불야학, 지혜학교 등이다.
'역사로 읽는 오월길 탐방 - 5·18 뿌리 길을 가다'는 문화관광부 '오월길 조성을 통한 창조적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hancu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