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진도율 95% 순항
19일 시는 올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종합계획 및 추진지침을 마련하고 사업비로 총 41억 4000만원을 투입한 결과 11월 현재 종합 진도율이 95%를 달성해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45동, 석면제로사업 25동, 상엿집정비사업 20동으로, 주택개량사업은 80동 중 74동을 완료했으며, 설계 및 공사 중인 6동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계획물량 45동이 모두 철거완료 됐으며, 석면제로사업 또한 계획물량 25동 중 24동이 완료됐다.
특히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상엿집정비사업은 농어촌에 흉물로 방치된 상엿집 22동을 철거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마을주민들로부터 마을주변 분위기가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에 산재한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도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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