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대전서 7명 선정

고교생 4명, 대학생 2명 등 6명 수상 … 상장과 메달, 장학금 내달 시상

‘2012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중 대전에서 선정된 7명© News1

‘2012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 100명중 대전에서 7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12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역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3명 등 총 7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8월 1일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추천한 고등학생 9명과 대학생 6명 등 총 15명 중에서 7명이 중앙심사위 최종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고등학생 부문은 지족고 백아름(3년), 반석고 김다연(2년), 서대전고 김황순(3년), 동아마이스터고 김수영(3년) ▲대학생 부문은 KAIST 조상연(4년)‧김요섭(4년), 대전보건대 임재영(2년) 학생이다.

이들 학생들은 12월 중에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상장과 300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우리사회의 바람직한 인재 상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yssim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