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선화·목동지역 교육복지네트워크 발족

태평·선화·목동지역 교육복지네트워크 발족식이 10일 충남여중에서 대전중앙초, 대전태평중, 충남여중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News1
태평·선화·목동지역 교육복지네트워크 발족식이 10일 충남여중에서 대전중앙초, 대전태평중, 충남여중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News1

대전중앙초·대전태평중·충남여중이 10일 충남여중에서 교육복지 ‘드림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했다.

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세 학교를 비롯해 은행·선화·목동 주민센터,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루시모자원, 중촌파출소, 기아자동차 중구지점, 신한은행 서대전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태평·선화·목동지역을 중심으로 교육복지 대상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위기사례관리에 나선다.

이칠봉 위원장(충남여중 교장)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관심을 기울이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ruc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