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미국 LA서 서산 농특산물 해외 판로 넓힌다
지난 1~4일 LA 한인축제·한인마켓서 판촉…수출 확대 방안 모색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시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LA 일원에서 제53회 LA 한인축제에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한인마켓에서 판촉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출장단은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농식품유통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LA 한인축제장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쌀과 김, 젓갈, 한과, 게장 등 대표 농특산물 10여 품목을 선보였다.
또 오렌지카운티 인근 한인마켓에서도 판촉전을 열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서산 농특산물의 품질과 특성을 알렸다. 해당 판촉전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 부시장은 지난 2일 LA 우리방송 생방송에 출연해 현지 판촉전 일정과 서산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 품목과 구매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미국 시장에서 서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판매 가능성을 점검하는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조사도 병행했다.
출장단은 현지 식품 유통업체를 방문해 유통시장 동향과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농식품 유통망 확대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코트라(KOTRA) LA무역관과 충남 통상사무소를 찾아 바이어 발굴과 수출 지원사업 연계 등 서산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유통기업과 수출 지원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 초에도 LA와 오렌지카운티 인근 마켓 3개소에서 추가 판촉전을 운영하는 등 서산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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