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엄승용 보령시장 31억3846만원 신고

문정우 금산군수 24억 4589만원……유승광 서천군수 1억 6827만원

2026.9.8 ⓒ 뉴스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신규 당선된 충남도 기초단체장 6명 중 엄승용 보령시장이 31억 3846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지난 6월 3일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등 1259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개했다.

충남도 기초단체 15곳 중에서는 △장기수 천안시장 △엄승용 보령시장 △김기재 당진시장 △ 문정우 금산군수 △김홍열 청양군수 △유승광 서천군수 등 6명이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엄승용 보령시장의 재산이 31억 3846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배우자 명의의 교육연구·복지시설 19억 7415만 원 등 건물 3채, 27억 7915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예금 4억409만 원과 증권 2억 204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건물(20억 7575만 원)과 토지(3억 7095만 원), 예금 5억 9548만 원 등 24억 4589만 원을 등록했다. 가축운반트럭을 포함해 차량만 5대를 보유하고 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20억 248억 원 상당의 주택 등 건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채무(8억 3933만 원)로 인해 재산 16억 4499만 원을 등록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신고액 3억 8833만 원 중 대부분이 배우자 명의의 예금(2억 2126만 원)이었고, 김기재 당진시장은 모친과 배우자 명의의 건물 등 3억 7614만 원을 신고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예금 1억 1015만 원 등 1억 6827만 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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