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구팀 김현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포상금 500만원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청 정구팀 김현수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김현수 선수와 양동훈 감독에게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정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양 감독은 동구청 정구팀을 이끌며 대통령기 단체전 1위, 국무총리기 2위, 전국체육대회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올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김 선수는 "동구청 소속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고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 뜻깊다"며 "그동안 응원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분야에서도 힘차게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국가대표로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김현수 선수와 양동훈 감독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024년 1월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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