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반다비체육센터 정식 운영…수영장·스크린파크골프장 등 갖춰

12월 말까지 시설 이용료 무료

금산반다비체육센터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금산반다비체육센터가 10월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2월 말까지 군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문턱을 낮추고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시설 이용료를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산반다비체육센터는 금산읍 장동길 197 일원에 조성됐으며 25m 4레인 규모의 공용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당구장, 스크린파크골프장 등 맞춤형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시설 안전성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보완·점검을 마쳤다.

시범운영 기간 수영장과 당구장, 스크린파크골프장 등에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일상 속 체육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체육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정식 운영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반 수영 강습을 비롯해 수중재활, 수중걷기, 아쿠아로빅, 등록제 자유수영 등으로 구성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음악에 맞춰 걷기, 뛰기, 팔·다리 움직이기 등의 동작을 반복하는 수중 유산소 운동이다.

수영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지난주 마무리됐으며 당구장과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사전 등록 없이 이용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반다비체육센터 시범운영 동안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시설이 철저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군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