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카자흐스탄에 재난 관리 기술 전수
공무원 15명 대상 초청연수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 카자흐스탄 산림 공무원 15명에게 산림재난 관리기술을 전수했다.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카자흐스탄 국가자연보호구역·국영기업·지방정부 산림부서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산림재난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KT&G가 추진하는 카자흐스탄 산불피해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불피해지 복원사업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다시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피해목 정리 △토사 유출·산사태 방지 △자연복원 또는 나무 심기 △생태계 회복 △주민 생활권 안전 확보 등이다.
연수단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등 산림재난 관련 정책·연구기관과 대응·복원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자원 운용, 과학적 재난관리시스템 등 산림재난 대응기술과 산림복원 과정 및 현장 적용사례를 학습했다.
또 우리나라의 산림재난 관리체계와 복원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산림재난 예방부터 대비·대응, 피해지 복원까지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이임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산림재난의 예방부터 대응과 복원까지 우리나라의 정책과 현장 기술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카자흐스탄의 산림재난 예방·대응 및 복원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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