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16일간 정례회 마무리…43건 안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 본회의 모습.(대전 서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서구의회 본회의 모습.(대전 서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4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용준 의원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학기술·연구개발 기능 대전 선도 배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유등천 파크골프장 조성, 둔산시외버스정류소 하차 정류장 추가 설치, 갈마동 다목적체육관 및 노인복지시설 건립, 지방의회법 제정 등 6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1986억 2660만 원을 의결했다. 이는 기정예산보다 811억 8159만원(7.26%) 늘어난 규모다. 2026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와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도 함께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신중년층 지원, 수의계약 개선, 무인점포 안전대책 등이 제안됐다.

송용석 의원은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주택과 생활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서구가 선제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서구 24개 동 청사 가운데 준공 후 30년이 넘은 곳이 13곳이라며 입지와 부지 규모, 주택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정수 의장은 "의결된 정책과 예산이 구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도 구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