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바바리맨 출몰" 신고 잇따라…복면·옷 갈아입으며 추적 피해

경찰 로고. ⓒ 뉴스1
경찰 로고.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서구 일대에서 '바바리맨' 목격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대전 서구의 한 여고 인근에서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이달 중순까지 도솔산 등지 등에서 유사 신고가 2건 더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여성 앞에 나타나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을 계속 추적 중이나, 복면을 쓰고 옷을 갈아입으며 CCTV가 없는 등산로나 산책로 등을 골라 범행해 검거에 애를 먹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전체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용의선상을 좁히며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