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0일 수출 78.3%↑ 714억달러…역대 최대(상보)

반도체 341억달러, 전체의 47.8% 비중…대미 수출 118.0%↑
수입 484억달러 26.7%↑…230억달러 무역흑자, 19개월 연속

9월 1~20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78.3% 증가한 714억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뉴스1 자료사진)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9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한 714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4% 증가한 341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p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3%(313억 60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6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 3000만 달러보다 89.8%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이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47.8%, 승용차는 9.3%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중국 113.8%, 미국 118.0%, 베트남 44.8%, 대만 128.5%, 유럽연합(EU) 37.0%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8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기준 1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88.8%, 원유 37.3%, 반도체 제조장비 55.6% 각각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했다.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중국 48.7%, 유럽연합 16.7%, 미국 29.5%, 일본 31.6% 각각 증가했다. 반면 호주는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