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시 대전' 이끌 청년의원 100명 모집한다
청년정책 설계·예산 심의·평가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청년특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제1대 대전 청년의회 청년의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의회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생애주기에 맞추어 4개 분과위원회별로 각 25명씩 선발할 예정으로 장애인이나 자립 준비 청년 등 사회적 배려자를 분과별로 2명씩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대전 청년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의원들은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진로 탐색 △사회 진입 △경력 형성 △가족 형성 등 4개 분과위원회 중 한 곳에 소속돼 정책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청년의원들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청년 참여예산 등과 연계해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며,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환류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선발된 청년의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청년의원 위촉식과 출범식을 갖고, 11월부터 청년의회 총회 및 분과위원회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참신한 해결책이 곧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확실한 나침반"이라며 "1대 대전 청년의회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질적인 예산과 정책으로 온전히 구현해 내는 혁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청년이 도전하고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특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세대, 직업, 환경의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청년의회 추진을 공약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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