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서 '군체'·배우 박지훈 대상 수상

DCC에서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시상식

배우 박지훈이 연기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허태정 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군체'와 배우 박지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저녁 DCC 제2전시관 1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영화·드라마 12개 부문에 19명을 시상했다.

기술상 부문에서는 영화 '군체'가 대상을 받는 등 모두 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기상 부문에서는 박지훈이 대상을 받는 등 모두 5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군체'는 집단의 움직임과 공간의 변화, 색과 빛을 유기적으로 구현해 장면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관객이 실제상황을 마주한 듯한 현실감 있는 영상 표현으로 기존 장르영화와 차별화된 특수영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이 대한민국 특수영상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영화제인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FX)는 'Unreal on Real, 가상으로의 몰입'​을 슬로건으로 지난 17일 개막해 19일까지 3일간 DCC 제2전시관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 제공) / 뉴스1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