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반값 여행' 1차 인원 3300명 채워…2차 신청은 내달 1~8일

태안 반값 여행 포스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태안 반값 여행 포스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태안군은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인 태안 반값 여행이 접수 시작 15분 만에 1차 모집 인원을 채웠다고 17일 밝혔다.

태안 반값 여행은 인구감소 지역 재방문 및 지역 소비 유도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공식 누리집에서 개시한 태안 반값 여행 1차 사전 신청이 약 15분 만에 회차 예산 기준 인원인 약 3300명을 채웠다.

이 같은 인기는 관외 거주 관광객이 관내에서 소비한 여행경비의 50%(청년 최대 70%)를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혜택 때문으로 보인다.

군은 은빛 모래사장과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를 비롯해 푸른 솔향을 품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가을꽃 축제와 웰니스 캠핑장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할 천혜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췄다.

1차 신청을 놓친 여행객들을 위한 기회는 남아있다.

군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2차 사전 신청을 받는다. 2차 모집 승인자의 여행 인정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여행 대표자는 사전에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지역상품권 chak)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결제 편의를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유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 반값 여행 공식 누리집이나 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차 접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10월 1일 시작되는 2차 접수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낭만 가득한 태안의 가을 바다를 알뜰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