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산기업, 폴란드서 798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대전TP '폴란드 MSPO 2026' 연계 5개 사 지원

센서테크 현장 설명회 모습 (대전TP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방산기업 5개사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 총 798만 달러(한화 약 106억 8000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폴란드 MSPO 2026'과 연계해 현지 진출 전략 컨설팅, 한-폴 방산 비즈니스데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총 28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98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으며, 계약 추진 가능액은 74만 달러(한화 약 9억 9000만원)로 집계됐다.

참가 기업별 성과도 구체화하며 글로벌시스템즈는 현지 기업과 비밀유지협약(NDA) 체결 및 감시카메라 공급을 협의하고 있으며, 리베스트는 배터리 팩 샘플 구매 및 셀·비행 테스트 관련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더피치는 폴란드 공군연구소와 드론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며, 한국정보시스템은 무선주파수(RF) 스캐너 실증(PoC)을, 센서테크는 화학탐지 드론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폴란드 외 제3국 수출을 논의했다.

대전TP 관게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도출된 협력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