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위, 2회 추경안 1억4224만원 삭감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10일 37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2026년 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2건, 1억 4224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총규모(기금 포함)는 12조 9258억 원으로 기정예산 13조 101억 원보다 843억 원 감소했다.
추경은 이미 확정된 본예산을 회계연도 중간에 수정·보완하는 것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추가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편성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2억 원 감소했으나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267억 원과 52억 원 증가했다.
이날 예결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검토하여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 △구제역 AI 관리 기간 해제 매몰지 사후 관리 등 총 2개 사업이다.
황재만 예결위원장(아산2)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추경 예산안은 15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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