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정용래 구청장 행정서비스 'AI' 적극 활용 당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평가는 지표평가와 우수정책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유성구는 지표평가 분야에서 경기 용인시, 경남 사천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기관은 대통령상 평택시, 국무총리상 경주시, 국토교통부새 창 열림장관상 사천시·군포시·관악구·파주시 등 11개 지방정부, 총 13개 기관이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도시사회(방재안전·사회복지·문화체육) △도시경제(인구·경제) △도시환경(정주·환경·교통) △지원체계(토지이용관리·조직역량·계획집행·주민 참여 활성화) 등 4개 부문 11개 항목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분야별 정책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정책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2년 연속 도시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유성구가 추진한 도시정책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개발한 AI 시스템을 중앙 부처 등 다른 기관도 업무에 적용하는 등 AI를 통한 행정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며 업무 혁신을 도모하고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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