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정례회 개회…주요 현안사업·개인정보 유출 대책 촉구

대전 동구의원들이 글로벌캠퍼스 재발 방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동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 동구의원들이 글로벌캠퍼스 재발 방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동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일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강정규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지현 의원이 선출됐으며 윤리특별위원장은 강정규 의원, 간사는 정용 의원이 맡는다.

정용 의원은 이날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진입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두 사업이 대전시의 재정 여건을 이유로 장기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된 것과 관련해 "수년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상당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라며 장기재검토 결정을 철회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동구의회는 글로벌드림캠퍼스 수탁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철저한 조사와 피해 구민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사고로 학생과 학부모 등 63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의회는 사고 원인과 경위 조사, 2차 피해 방지, 후속 조치의 투명한 공개, 수탁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관리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