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PATINEX 2026' 개최…AI·지식재산정보 활용 전략 공유
국내외 전문가 강연·30개 기관·기업 전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정보 박람회 'PATINEX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PATINEX는 'AI시대, IP로 완성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AI를 활용한 지식재산의 창출·활용부터 기업 경영 전략까지 국내외 전문가 강연과 지식재산정보 서비스 기업 전시를 통해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2일에는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의 '지식의 융합: 나만의 지식재산을 완성하는 법'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구글 클라우드, LG CN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AI 기술과 지식재산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4월 개최한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최우수상은 주식회사 이코드, 우수상은 큐어아이피연구소와 False Patent Cleaner, 장려상은 ㈜베리노드와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수상했다.
3일에는 캐논, 삼성SDS, GS칼텍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외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지식재산정보를 활용한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IP·SW 자산관리부터 기업의 AI 전환(AX)까지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AX는 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의 약자다. 기업이 업무나 사업에 AI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서비스·제품 등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일본특허청(JPO) 관계자들의 발표를 통해 AI 시대 지식재산정보 관련 국제 동향과 정책 방향도 살펴본다.
지식재산행정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실무 연수단도 행사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IP정보서비스를 체험하고 AI·지식재산정보 활용과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국내외 30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전시·비즈니스 공간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시부스에서 지식재산정보 서비스를 체험하고 서비스 기업과 수요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서비스 도입과 업무협력 등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AI가 기술혁신의 속도와 방식을 바꾸고 있는 지금, 지식재산정보는 기술과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발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AI와 지식재산정보가 만나 서로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으로 꽃피어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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