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 산소공장 폭발사고…소방, 공장 내부 진입 원인조사(종합)
- 김낙희 기자

(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2일 오전 9시 47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산소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폭발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공장 내부로 연결된 배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이 부분이 폭발했다.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고 인명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가 전했다.
협력업체는 이날 오전 공장으로 연결된 산소 배관을 모두 차단하고 파손된 배관을 수리했다.
이후 소방은 산소 농도가 짙은 공장 내부의 산소를 모두 배출하고 오후 1시께 공장 내부로 진입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당시 폭발 후 화재로 신고가 됐다"면서 "화재 여부는 공장 내 CCTV를 확보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 현대제철 산소공장에서는 2022년 4월 산소생산설비 시운전 중 산소 배관이 폭발한 바 있다. 당시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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