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추계연맹전서 금2·동2 '맹활약'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2026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대전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2026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대전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2026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전대는 최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찬우·홍상현 조가 개인복식 금메달을, 장채수가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진오혁은 개인단식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는 황찬우·홍상현 조가 준결승에서 공주대 임지환·김강현 조를 5대 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올 시즌 열린 대회마다 개인복식 정상에 오른 충북대 김새봄·강성안 조를 만나 5대 4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황찬우·홍상현 조는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집중력을 유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압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장채수가 준결승에서 인하대 박재민을 4대 2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경남대 장준수를 4대 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오혁은 개인단식 준결승에서 경남대 장준수에게 0대 4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대전대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순천대에 0대 2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soft tennis)는 일반 테니스와 비슷한 코트와 라켓을 사용하지만, 공이 부드러운 고무공이라는 점이 다른 라켓 스포츠다.

조홍석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개인복식 결승에서 올 시즌 전관왕을 이어가던 강팀을 상대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선수들이 꾸준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