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교통약자 3·4일, 모든 국민 7~11일

웹 서버 11대→ 60대, 인터넷 회선 6Gbps→40Gbps
예매 전 ‘전용 웹페이지’서 열차 조회 등 사전 체험도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일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9 ⓒ 뉴스1 안은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승차권 예매 대상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한 명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석 예매는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명절 승차권 예매로 반드시 통합 회원 전환이나 가입을 마쳐야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전환되지만 에스알에만 가입한 회원은 모바일 앱 '코레일+' 또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별도 웹페이지에서 통합 회원으로 가입·전환해야 한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교통지원 대상자, 임산부다.

경로회원을 제외한 사전예매 대상자는 명절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일반예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예매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추석 승차권 예매 사전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실제 예매에 앞서 열차 조회와 여행 정보 등록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예매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웹 서버를 평시 11대에서 60대로, 인터넷 회선을 6Gbps 규모에서 40Gbps 규모로, 대량접속제어기를 6대에서 20대로 증설했다. 웹 서버는 사람들이 홈페이지나 웹페이지에 접속할 때 요청을 받아 웹페이지, 이미지, 파일 등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또 지난 6월부터 시스템 안정성 검증을 위해 232회의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