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그냥드림 사업 본격 운영…복지 사각지대 먹거리 지원

취약계층 누구나 편안한 도움 가능
매주 화·수·목 먹거리 꾸러미 제공

예산군청 전경.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5.21 ⓒ 뉴스1 이동원 기자

(예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예산군은 9월부터 생계 위기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식료품 지원을 위한 ‘2026년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주불명등록자,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 범죄피해자 등 기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도 포함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원은 예산읍 임성로 일원에 위치한 예산다다푸드마켓에서 화·수·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쌀, 라면, 통조림, 생활필수품 등 3~5개 품목으로 구성된 약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1인당 월 1회, 연 최대 3회 무상 제공한다.

군은 단순 식품 지원을 넘어 발굴된 위기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전문 복지상담을 제공하며 복합적 어려움 해소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사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필요한 지원 연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