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대덕구의회는 당장 원 구성하고 파행 방지책 마련하라"

"원 구성 지연, 대덕구민에 피해 돌아가"

진보당 대전시당이 31일 오전 대덕구청 앞에서 원 구성을 하지 못한 대덕구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당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진보당 대전 대덕구위원회는 31일 대덕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원 구성과 함께 파행 방지 제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덕구위원회는 "주민들의 분노를 담아 대덕구의회를 규탄한다"며 "원 구성이 늦어지는 만큼 대덕구의 어느 사업이 중단될지, 지연될지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로만 간다"고 비판했다.

이어 "원 구성을 고의로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책임 부과등 실효성 있는 책임장치도 마련해야 한다"며 "원 구성의 선거과정도 투명하게 개선돼야 한다"고덧붙였다.

진보당 대덕구위원회는 "의원선출선거처럼 후보자등록 , 정견발표, 후보자 정보, 후보자 득표 결과등의 주민들이 알아보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며 "진보당 대덕구위원회는 주민들의 분노와 요구를 담아 원 구성 촉구는 물론이고, 파행을 방지하는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덕구의회는 원 구성 방식과 의장 선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규정에 따른 표결'을, 국민의힘은 '여야 간 사전 협의와 합의'를 각각 주장하며 원 구성을 위한 접점을 찾지 못하며 지역 5개 구의회 중 유일하게 원 구성을 하지 못하는 오명을 이어가고 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