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충청권 K-국방산업 이끌 '국방사업관리' 인력 66명 양성
10주간 무기·정보체계 실무 교육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가 국방·방위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국방사업관리 전문인력 66명을 양성했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계룡평생교육센터에서 '2026년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고 6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재직자와 국방·방위산업 분야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월 24일부터 10주간 무기체계 및 정보체계 사업관리를 비롯해 국방 관련 법령과 제도,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관리 절차, 원가·품질·위험관리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 수강 규모는 지난해 40명에서 66명으로 확대됐다. 수료생들은 국방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향후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건양대는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의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전주기 국방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기 국방산업 생태계 구축'은 국방산업 제품이나 기술이 기획·개발부터 생산·시험·인증·납품·후속지원까지 전 과정이 지역 안에서 연계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국방사업관리사 양성 등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확대해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공급망 구축에도 나선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국방산업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인 K-국방산업을 중심으로 산학 연계 실무형 인재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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