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여름밤에도 호응…'유성재즈&맥주페스타' 마무리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6 유성재즈&맥주페스타'가 20~30일 유림공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31일 유성구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유성재즈&맥주페스타는 축제 기간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재즈와 맥주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2개의 수제맥주 브루어리의 개성 있는 수제맥주와 낭만·고혹·열정 등 3가지 테마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관람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메인 무대를 확장하고 딜레이 스피커를 설치하는 등 음향 장비와 시설을 보강해 공연의 음질과 전달력을 높였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하와이안 재즈 광장'을 조성해 재즈 공연과 함께 칵테일·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새로운 장르인 시티팝 공연이 진행돼 재즈 공연과는 다른 매력을 더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내년에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유성재즈&맥주페스타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재즈&맥주페스타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성구 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매년 감미롭고 매력적인 재즈 음악을 콘셉트로 삼아 전국 각지의 개성 넘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맛과 향을 선사한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