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직원 참여로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공감형 영상 제작
상호존중·소통·워라밸·회식문화 등 조직문화 개선 메시지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조직문화 개선 영상 콘텐츠 5편을 제작해 31일부터 내부업무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기존의 다소 경직된 위계질서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통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저연차 직원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실제 조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구성했다. 영상은 편당 약 3분 분량으로 △상호존중 △소통 △워라밸 존중 △회식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총 5편이 제작됐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은 일(Work)과 개인의 삶(Life) 사이의 균형을 뜻한다.
관세청은 31일부터 5주간 매주 1편씩 내부업무망 팝업창을 통해 영상을 자동재생 방식으로 송출해 구성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변화에 대한 수동적·비판적 태도 탈피 △상호 간 조직 매너 준수 △업무 핑퐁 및 책무 회피 행태 근절 △정서 환기 및 배움 기회 확대 등을 주제로 4편의 영상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김현석 운영지원과장은 "조직문화는 제도나 구호만으로 바뀌기보다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때 변화가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목소리와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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