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한정 특판…'한국의 갯벌' 주제

한국조폐공사는 9월 1일부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특별 한정판매를 실시한다.(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조폐공사는 9월 1일부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특별 한정판매를 실시한다.(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9월 1일부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특별 한정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한 제48차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기념해 발행됐다. 세계유산협약은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1972년 채택한 국제협약이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의 갯벌'이 2단계 확대 등재되면서 기념주화에 담긴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가치와 성과를 함께 알릴 수 있게 됐다. 기존 서천갯벌·고창갯벌·신안갯벌·보성-순천갯벌에 여수갯벌·고흥갯벌·무안갯벌·서산갯벌이 추가됐다.

기념주화는 은화와 백동화 단품 및 2종 세트로 판매된다. 은화는 순도 99.9%, 지름 32㎜, 중량 14g, 액면금액 7만 원이며 "한국의 갯벌"을 주제로 제작됐다. 백동화는 구리 75%·니켈 25%, 지름 40㎜, 중량 26g, 액면금액 3만 원이며 2025년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특별 한정판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잔여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단품은 타입별 최대 10장, 2종 세트는 최대 10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성창훈 사장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기념주화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소중한 세계유산과 국제적 위상을 함께 담은 기념주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