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백제문화제 10월3~11일 부여 시가지 중심 개최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12%→20% 확대

'제72회 백제문화제 민관 상권 협력회의' 진행 모습.(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전날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72회 백제문화제 민관 상권 협력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023~2025년 백제문화제가 시가지를 벗어난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되면서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거셌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백제문화제를 시가지 중심으로 개최한다.

민관 상권 협력회의에는 문화관광과, 경제교통과, 백제문화재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등 지역 상인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7개 분야 총 50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문화제의 중심을 시가지로 옮겨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만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 축제의 열기가 시내 골목과 상권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프로그램을 더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는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를 기존 12%에서 20%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용우 군수는 "올해 백제문화제가 함께 즐기고 지역에 온기를 남기는 축제가 될 수 있게 상인회와 상호 소통하며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