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정부 심의 통과
계룡역∼신탄진역 35.4㎞ 연결…박용갑·장종태 "신속 추진 노력"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사업비 증가로 타당성 재검토 단계까지 갔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정부의 심의 문턱을 넘어섰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전날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에서 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까지 35.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마, 문화, 용두, 중촌, 요정, 덕암 등 6개소에 역을 신설하고, 계룡, 흑석리, 가수원, 서대전, 회덕, 신탄진역 등 6개소는 개량한다.
2011년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부터 공사가 진행됐지만 이설비용 등으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3577억 원에서 5891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기획예산처는 지난해 8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했다.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적정성 재검토와 총사업비 확정이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협의해 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거뒀다.
박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도 "충청권 광역철도는 단순한 철도망 사업이 아닌 충청권을 하나의 메가시티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가 차질 없이 이뤄져 2029년 준공 목표가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