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돈 빼앗으려 광주→천안 원정 범행한 40대 2명 구속
"돈 많다" 오피스텔 사전 답사하기도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부유한 지인의 돈을 빼앗기 위해 광주에서 충남 천안까지 찾아가 강도 범행을 저지른 4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 씨(40대)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B 씨의 오피스텔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B 씨가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에 거주하는 이들은 범행 전 B 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 주변을 사전 답사하기도 했다.
범행 당일 B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난 이들은 이튿날 전남에서 각각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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