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앞두고 산학연 전문가와 '철도 미래' 논의

미래 철도포럼(코레일 제공) /뉴스1
미래 철도포럼(코레일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9월 고속철도 통합을 맞아 대전 본사에서 '미래 철도포럼'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철도 통합이 가져올 국민 혜택과 철도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전환과 모빌리티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로 나선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은 '한국 철도 공기업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철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패널 토론에서는 △통합 철도 서비스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급변하는 AI·모빌리티 생태계 속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철도 정책의 수립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을 대한민국 철도의 완성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전문가의 고견과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 듣고 있다"며 "철도의 공공성을 회복해 하나되는 철도로 함께하는 더 큰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과 에스알(SR)이 통합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다. KTX 좌석을 하루 평균 1만 6000석, 일주일 기준 11만 6000석 늘리고 운임은 기존 대비 평균 10% 낮춘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