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고교생 40여명, 항공·AI 기업 현장 누비며 미래 진로 탐색
교육발전특구 사업 '에듀체인'…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운영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지역 고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듀체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듀체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현장의 직접적인 경험을 지원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한서대 태안 비행장과 태안UV랜드, 경기 성남 소재의 바이오, AI 기업 등을 방문해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진로 설계 특강을 통해 전공과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항공·AI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항공·AI 등 미래산업의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관련 직무와 진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현장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교실에서 키운 관심과 호기심이 이번 현장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꿈과 진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학·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산업을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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