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성범죄 가담' JMS 간부 4명에 징역 1년~3년6개월 구형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JMS 간부들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우근) 심리로 열린 JMS 간부 A 씨 등 4명에 대한 준유사강간방조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3년 6개월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과 함께 준유사강간방조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JMS 2인자 김지선 씨에 대해서도 징역 7년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정명석도 준강간 혐의로 함께 기소돼 재판받고 있으나 재판을 분리한 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수련원에서 홍콩·호주 국적의 여신도들과 한국인 여신도를 총 23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재판 과정에서 비슷한 시기 다른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잇따라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김 씨와 A 씨 등은 이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역시 형이 확정된 정 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7년을 확정받아 복역하고 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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