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인명사고 없이 폐장…개장 기간 496만2216명 방문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요원들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요원들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개장 기간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운영 후 최근 폐장했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기간인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수상 오토바이 12대, 사륜차 14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 평균 126명의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이 투입됐다.

이 기간 익수자 5명, 표류자 7명이 구조되고 응급처치 379건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인명사고 제로(0) 목표를 4년 연속 달성하게 됐다.

엄승용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기 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근무자와 관계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대천해수욕장의 올해 개장 기간 방문객 수는 총 496만 2216명으로 집계됐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