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해양수련원, 학생 대상 '원데이 해양 클래스'…체험비 등 지원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해양 클래스'를 신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해양 클래스는 학교·학급 단위로 학생들이 하루 다양한 해양체험과 수상안전교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해양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 중심의 해양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총 8기에 걸쳐 진행하며, 1회 2개교 합산 60명 이내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짚트랙, 노보트, 생존수영, 해양 플로깅, 해양 트레킹 등이다. 특히 노보트와 생존수영 등 해양체험활동은 물론 서해랑길을 따라 대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양 트레킹 등 2가지 테마로 나눠 지역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비와 식비, 테마체험비 등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수련원에서 지원한다.
박동진 원장은 "원데이 해양 클래스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바다와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해양수련원은 학생 대상 생존수영 등 체험과정을 비롯해 교직원 수상 안전지도 연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학년수련과정 등 관내 84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5159명이 총 15개 체험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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