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던 부모 흉기로 찌른 외국인 10대…친부 숨져
수술 중 친모 중태
- 최형욱 기자
(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천안에서 말다툼 중인 부모를 흉기로 찔러 2명의 사상자를 낸 1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존속 살해 혐의로 A 군(19)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1시 18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병원에 옮겨진 친부는 수술을 받던 중 결국 숨졌으며 친모 역시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자진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부모님들이 사업 문제로 다퉈 말리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목격자인 친형을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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