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서천발전본부서 드론 공격대응 훈련 진행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20일 서천군 신서천발전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공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한 훈련에는 도와 서천군, 신서천발전본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국가중요시설에 화재와 시설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절차를 중점 점검했다.
박수현 지사는 "최근 드론은 단순 정찰을 넘어 테러와 공격 수단이 된 만큼 전력·에너지 등 국가중요시설의 방어 체계 재정립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 대응부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시설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점검한 시간"이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세부 보완 과제는 현장 지침에 반영해 비상 대비 태세를 완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을지연습은 18~21일 도·시군과 주요 공공기관,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1968년 시작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를 가정하고 정부와 군, 지자체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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