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투자기관 연합 IR 개최…우수 창업기업 6개사 참여

투자기관 피드백·후속 투자 연계 지원

한남대는 19일 캠퍼스혁신파크 미디어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2026년 창업중심대학 HIPS 2.0 투자기관 연합 IR'을 열었다. (한남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투자연계 프로그램 'HIPS 2.0'을 기반으로 투자기관 연합 IR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19일 캠퍼스혁신파크 미디어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2026년 창업중심대학 HIPS 2.0 투자기관 연합 IR'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하나로 양 기관이 추천한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IR은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기업설명 활동이다.

이번 IR은 한남대가 자체 발전시켜 온 투자연계 프로그램 'HIPS(Hannam Investment Partner Scale-up)'의 고도화 모델인 'HIPS 2.0'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한남대는 2024년 'Hannam Investment Partner(HIP)'를 시작으로 지난해 HIPS로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리버스 피칭과 맞춤형 IR, 투자기관 연합 IR, 멘토링, 투자 네트워킹 등을 연계한 HIPS 2.0으로 발전시켰다.

리버스 피칭은 투자기관이 먼저 투자 기준과 관심 분야, 투자 전략 등을 창업기업에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 기관이 추천한 우수 창업기업 6개사가 참여해 사업모델과 기술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소개했다.

투자기관 관계자들은 기업별 IR 발표를 듣고 투자 관점의 질의와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별 투자 가능성과 후속 연계 방향도 논의했다.

한남대는 투자기관의 관심기업을 중심으로 후속 미팅과 맞춤형 멘토링을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와 함께 창업·정책자금 상시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이상훈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HIPS는 한남대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전시켜 온 대학 주도형 투자연계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IR 행사를 넘어 투자기관과 기업을 실제로 연결하고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