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강경산소금문학관서 루프탑시네마 개최
강경 국가유산 야행 연계…영화 '영웅'·'말모이' 상영
- 박찬수 기자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루프탑시네마 '기억의 밤'을 개최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4~5일 이틀간 강경산소금문학관에서 제2회 루프탑시네마 '기억의 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경의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와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독립운동을 주제로 선정했다.
첫날인 9월 4일 오후 7시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희생을 그린 영화 '영웅'을 상영한다.
하얼빈 의거는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역에서 초대 한국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사건이다.
이어 5일 오후 7시에는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사전 편찬에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말모이'를 상영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산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루프탑시네마 '기억의 밤'을 통해 시민들이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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