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튼튼한 기본·특별한 경험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 핵심 플랫폼

기초학문 기반 ‘4C 역량’·‘혜화 그랜드 투어’ 등 경험 결합
기숙형 대학 연계·다중 조력자 지원 체계 구축, 밀착형 교육

편집자주 ...급변하는 AI 시대와 고등교육의 대전환기 속에서 대전대학교가 대학 교육의 본질을 재정의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전대학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와 성찰, 실천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리버럴아츠교육을 본격 도입하고, 그 핵심 플랫폼으로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를 적극 육성 중이다.

<뉴스1>은 2027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대전대학교를 살펴본다.

급변하는 AI 시대와 고등교육의 대전환기 속에서 대전대학교가 대학 교육의 본질을 재정의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전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리버럴아츠교육 핵심,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을 폭넓게 다지는 ‘튼튼한 기본’을 강조한다. 지식의 양적 축적보다는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의사소통, 협업 능력을 아우르는 핵심 ‘4C 역량’을 내면화하여,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재구성하는 힘을 키운다.

여기에 대전대만의 ‘특별한 경험’이 더해진다. 국내외 체험학습 및 연수를 지원하는 ‘혜화 그랜드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실행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경험은 기숙형 대학(HRC)의 공동체 활동과 연계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확장된다.

한국형 리버럴아츠교육의 혁신과 표준

대전대는 단순한 서구식 모델 모방을 넘어 한국형 리버럴아츠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을 수행 중이며, 전통적인 리버럴아츠 토대 위에 AI 리터러시를 결합한 ‘무경계 융합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AI 리터러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물론,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디지털 기술의 진보와 인문학적 성찰을 결합한 이 교육 체계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한국 교양교육 전반으로 확산할 혁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 학업을 설계하고 삶과 연결하는 여정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모듈형·트랙형·자기설계형 전공 체계를 도입해 경직된 커리큘럼을 깨뜨렸다. 학생들은 전공자율선택제와 포트폴리오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주도적으로 학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학업과 삶이 함께하는 공간 혜화레지덴셜칼리지

대다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형 대학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는 학습과 삶이 하나로 결합한 공간이다. 독서 세미나와 프로젝트 활동이 자율적으로 이뤄지며, 학생 1인당 아카데믹·커리어 어드바이저, 멘토, 튜터, 전공설계 코디네이터 등 ‘다중 조력자’가 배치되어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 소멸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대전대학교는 내실의 단단함과 독보적인 차별성으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대전대학교 관계자는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대전대의 미션인 ‘뿌리 깊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혜의 도시’를 실현하는 중심축”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독보적인 차별성으로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 표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