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이태모 의원, 논산 상권 활성화 전문조직 설립 제안
- 박찬수 기자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가 19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5건 등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형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과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있는 논산이 한국국방연구원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국방연구원이 논산에 이전하면 기존 국방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기획·개발·생산·교육이 이어지는 국방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국방정책과 군사전략, 무기체계 획득 등을 연구하는 국방 분야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날 이태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전담할 전문조직인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잃고 있다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재단이 상권 현황 분석과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상인·청년·유관기관 연계, 국·도비 사업 발굴 등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계기로 방문객이 지역 상권까지 찾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국중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홍경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가 진행된다. 논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6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가 이뤄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논산시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의원 국외연수비를 사용하지 않고 절감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긴급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명확하다"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수레의 양바퀴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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