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세무서 신설 행안부 심의 통과…구민 숙원 9부 능선 넘어"

"내년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위원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13일 "대덕세무서 신설안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북대전세무서 관할 지역으로 묶여 대덕구민들이 가까운 대전세무서나 서대전세무서를 두고도 유성구까지 이동해야 국세업무를 볼 수 있어 심각한 불편을 겪어왔다.

대덕구를 지역구로 둔 박정현 의원은 구민들의 불편과 함께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세정 수요 증가를 피력하는 등 대덕세무서 신설의 당위성을 정부에 전달해왔다.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도 지난 2025년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전지역의 급증하는 경제 규모와 납세 인원에 비해 세무관서가 3곳에 불과한 세무행정 인프라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세무서 신설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대덕세무서가 신설될 경우, 세수 2조 1741억 원, 납세 인원 10만 4000명으로 추정돼 유성구와 대덕구 지역의 세정 업무 부담이 분산되는 것은 물론 유성구와 대덕구 주민 모두의 세무행정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의원은 "대덕구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세무서 신설 확정이 9부 능선을 넘었다"며 "내년 정부제출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