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시민 축하·응원 이어져

다중이용시설서 포토존·축하 메시지 이벤트…24일부터 시청 로비 전시

지난 7일부터 여름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시민참여 홍보 이벤트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문화회관과 여름 테마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소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 캐릭터인 해누리·해나리·가티·오슈를 활용한 포토존과 등재 축하 메시지 게시판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민들은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게시판에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메시지와 가로림만 서산갯벌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기며 기쁨을 나눴다.

시는 시민들이 작성한 축하 메시지를 모아 오는 24일부터 시청사 로비에 전시해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를 시민들과 다시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등재를 계기로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연유산을 지키면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는 지난 7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의결·선포됐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