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 보령 27.7·대전27.6…대전·충남 열대야 지속

열대야를 피해 분수 앞에 모인 시민들 ⓒ 뉴스1
열대야를 피해 분수 앞에 모인 시민들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전·충남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밤 최저 기온이 보령 27.7도, 대전 27.6도, 서산 27.2도, 홍성 26.4도, 부여 25.6도, 천안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대전과 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34~36도까지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비가 그친 뒤 습도가 올라 체감온도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기상청은 폭염영향예보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거나 혼자 작업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