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베트남국립대·수자원공사와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논의
ODA 사업 공동 발굴·스마트 물관리 공동연구 등 논의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는 베트남국립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글로벌 산학협력 및 국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6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국립대학교에서 부이 테 두이 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산학협력과 국제 공동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고영공 원장도 참석했다.
세 기관은 물관리와 위성 활용, 공간정보, 재난안전, 인재양성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위성 기반 ODA 사업 공동 발굴 △AI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관리 분야 공동연구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대전지역 우주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ODA(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나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원조를 말한다.
또 양 대학은 교육과 연구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의 글로벌 물관리 기술과 한남대의 위성 활용 및 국제협력 역량, 베트남국립대학교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 산학연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공동연구와 학생·연구자 교류,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철 총장은 "이번 회담은 한남대와 베트남국립대의 협력을 넘어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국제 공동연구와 ODA 사업, 글로벌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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