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확대에 충남도, 비상 1단계 선제 가동…온열질환 대비

충남도는 도내 폭염 특보 확대에 따른 지역재난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보령 명천동 산책로에 쿨링포그가 설치돼 지나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도는 도내 폭염 특보 확대에 따른 지역재난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보령 명천동 산책로에 쿨링포그가 설치돼 지나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내 폭염경보 확대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 가동하고 도내 온열질환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령자와 1~2인 가구 주민, 건설업 등의 야외 근로자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 취약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 특보 상황과 기온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각 시·군 및 유관기관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인명 피해 우려 시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천안·공주·논산·당진·서산·계룡·보령·홍성 동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choi4098@news1.kr